Monday, September 29, 2014

역지사지는 사랑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생각한다"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사랑은 내가 아닌 남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희생이 뒤따르겠지만, 기쁨으로 한다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단, 고리타분하지 않게.
유쾌하게.
깔끔하게.
즉, 상대방의 마음이 부담스럽지 않게 하기.

그러려면, 나를 세우고 능력을 갖추는 것에 열심을 내야 한다.
괘변 같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이
결국은
남을 사랑하는 출발점이다.

철떡궁합이란
둘의 조합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여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역지사지의 마음이 만나면
그야말로 사랑을 실천하는 찰떡궁합이 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새기고 늘 되내일 수 있기를 바라며...




《맹자》 ‘이루편’
 “남을 예우해도 답례가 없으면 자기의 공경하는 태도를 돌아보고, 남을 사랑해도 친해지지 않으면 자기의 인자함을 돌아보고, 남을 다스려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자기의 지혜를 돌아보라(禮人不答反基敬 愛人不親反基仁 治人不治反基智)”

남에게 잘 대해줘도 상대방이 고마운 마음이 없다면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도 상대방과 친해지지 않는다면
남을 이끄는 일이 순탄하지 않다면
내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내 안에서 해결책을 찾자.






Thursday, September 18, 2014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


"살면서 어디에 가든지 곳곳에는 나보다 상수(고수)가 항상 있다"

이 문구는 2가지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의미는 예상하는 것 처럼, "겸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다.
배운 바가 많고, 아는 바가 많다고, 할 줄 아는 것이 많다고 본인이 제일 잘난 것이 아니다.
가끔 이런 저런것 다 잘 하지만, 본인만 옳고 남은 틀리다는 식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어느 때에는 대단해 보이고 우러러 보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미안하게도 그 순간의
그 모습이 다다. 더 이상이 없는 것이다. 본인의 부족함을 알아야 개선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 발전이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주변의 나무들은 다 자라는데 나만 맨날
제자리 걸음이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뒤쳐져 가는 것을 보면서도 현실을 부정하게
될것이다.

두번째 의미는 첫번째 의미와는 상반되는 내용인데, "자존감" 이다.
본인 스스로에 대해 저평가하고 있다면, 즉 늘 위축되어 있고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는 것 같고, 힘도 약한 것 같고, 지식도 부족한 거 같고.. 생각할 수록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한다면, 이 문구를 떠올리고 '자존감'을 갖기를 바란다.
나도 누군가에가는 '상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눈 씻고 찾아봐도 남들보다 잘 하는걸 찾을
수 없다 하여도 남이 보는 나는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자.

삶은 단어 몇개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다. 천문학 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형성되므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만하지 말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한없이 위축될 필요도 없다.

지구상 70억 인구중 100%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즉, 다 다르다는 것이며
그들의 마음을 얻기란 내맘 같지 않으므로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능력을 겸비였으나, 진심어린 겸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다.

"better than me" is everywhere I go.

I am thinking this contains 2 different meaning in it.

One is, as you might know, that you have to be "humble" (Still waters run deep).
You are not best in the world no matter how much you have been learned, skilled and strong.
Sometimes we see a personnel who is thinking that he only knows rule and everything.
He may be best in that moment, but unfortunately that is all about. In other moment, he won't.
If you are stuck in your own world like this, it will be yourself who makes your future limits and
you will see your surrounding grows bigger than you but you stay still or even you can't realize
that you are smaller and smaller relatively.

The other one is "respectful to myself". If you feel like you are nothing and so weak in physically and mentally, you had better retell this phrase to yourself. You never know if you may be "better person" to someone else in the world. It will be different about your statue which you are looking to and which others look to.

Life is not that simple which we are able to describe with couple words or quotes. It is composed of thousands and thousands factors in it.
So, you must not have self-conceit for something you think you are doing well and
you don't have to be too much timid for anything you think you are doing insufficiently.

All 7 billion people in the world are individual and we can't say anyone is 100% same as others.
It is pretty hard to get others mind(recognition).
Sincere humility with strong capability(knowledge, wisdom, skill, physical strength, empowered mental) will move one's mind toward you.








동배



쌍디귿을 싫어해
동배라 불렀다.

20년 긴 세월을 함께하며
'넌 또 다른 나'라 하며
영원을 약속하던 나의 친구

얄팍한 자존감으로
헛된 이별을 고하며
그 마음 다치게 했던 나를
소주와 삽결살로 달래주던
이해가 고맙다

저 살겠다고
등지고 훌쩍떠난
마음속 갈등을 헤아리고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던 놈.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힘들어도 그런대로
늘 만개한 꽃처럼
나에게 미소지어주던 녀석

예전 같지 않은 행동에
이별을 직감한 서로가
"그런가?", "아닐꺼야!"를 반복하지만
비린 닭가슴살과 두부를
양파와 쑤셔넣으며
확실해 진다

그래도 묵묵히 인내하는 
그 마음이 안쓰러워
라면과 온갖 기름진 음식을 주고 나서
서로 마음이 무겁다

잔뜩 찡그린 인상과
짠내 나는 땀방울에
소리 지를 때면
조용히 스스로를 태우며
작아져가는 너를
그저 멍하니
바라본다

마음을 돌리려
스스로를 변화시켜
복근으로 돌아온 너를
가슴으로 느낀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가 되어 간다












Wednesday, September 17, 2014

Vincent Van Gogh - Starry Starry Night with Don Mclean

그녀를 만나게 해 주세요
제가 이 춧불에 손가락을 대고
견딜 수 있는 시간 만큼만 이라도...

큰 아버지의 딸 케이 (이혼녀에 연상, 8살 아들까지 있던)를 사랑해서
세상이 추잡하다 말하는 사랑까지도 애잔하고 심지어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드는 힘..
열정 !!!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별이 많은 어느 날 밤, 
팔레트를 파란색과 회색으로 
칠해봐요.
그리고 내 영혼의 어두운 면조차
볼 수 있는 그런 눈으로
이 여름날을 잘 
살펴보세요.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눈처럼 하얀 린넨의 세상 위에다가 
언덕에 생긴 그림자들이나 
나무들, 
또는 수선화를 그려보고 
겨울의 차가움이나 그 바람조차 유채색으로 그려봐요

Refrain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나 이제서야 
당신이 내게 뭘 말하려 했는지 이해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당신이 온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아왔는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두요.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도 
안았죠. 
어떻게 듣는지도 몰랐을거에요.
하지만, 아마도,
이젠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일지도 
모르겠네요.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별이 총총하게 박힌 어느 밤, 
빈센트의 푸른 눈속에선 
밝고 화려하게 반짝이는 
선명한 색깔의 꽃들과
보라빛 안개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구름들이 비춰지죠.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황갈색의 농작물로 가득찬 
아침의 들판은
그 색을 바꿔가고, 
고통으로 가득찬 상한 얼굴은
화가의 그 부드러운 손에 의해
다시 곱게 
변해가죠.

Refrain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할 수는 없었지만,
당신의 사랑은 진실한 것이었죠.
그리고 그 어떤 희망도 남아있지 
않았던 
별이 많았던 그 밤, 
당신은 연인들이 종종 그렇게 하듯,
당신의 생명도 앗아가버렸죠.
하지만요, 빈센트, 나 
당신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요.
이 세상이 이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그렇게 만들어버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말요.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별이 총총한 이 밤에, 
빈 벽에 초상화들이 
걸려있네요.
이름도 없는 벽에, 액자도 없이 걸려있네요.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런것들을 절대 잊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당신이 만났던, 그 낯선 사람들, 
누더기 옷을 걸쳤던 초라한 
남자, 
깨끗한 눈위에 던져서 부서졌던
은빛 가시를 가진 피빛 장미,
이런 것들을 잊지 
않으면서요.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나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내게 하고자 했던 말이 
뭐였는지.
당신이 온전하게 살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었는지, 
그리고 또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당신 말은, 들으려 하지 않았죠.
지금도 들으려 하지 않네요.
아마.. 앞으로도 들으려 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 "소망" 중에서 / 꿈이있는자유




연탄 한 장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안도현님

Tuesday, September 16, 2014

사랑은 관심과 노력

Jack in the lab

13살 때 삼촌같이 지냈던 가까운 어른이 췌장암으로 죽는 것을 소년은 가까이서 경험하게 된다. 상실감에 휩싸인 소년은 인터넷에서 췌장암에 대해 조사를 하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 췌장암 환자의 85% 이상이 암 말기에 진단되며, 이들 중 생존 확률은 단 2% 밖에 되지 않는다 "

왜이렇게 늦을까 소년은 생각해 이유를 다시 알아봤다. 이유는 이랬다
" 진단방법은 무려 60년이나 된 오래된 방법이며, 검사비용은 800달러의 이른다 "
그렇게 소년은 더 좋은 진단 센서를 만드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3개월에 걸쳐 8000여개의 단백질을 조사해 췌장암,난소암,폐암에 반응하는 단백질인 메소텔린을 찾아내는데 소년은 성공했고 . 뒤이어 소년은 여기에 항체와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해 진단 종이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발명에 필요한 지식은 위키피디아와 구글, 고등학교 생물 교실의 도구 단 몇가지에 불과했다.
그리고 혼자 만든 샘플을 상용화 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로부터 등록 신청을 했다.

그 결과로 이 소년이 개발한 검사지의 가격은 단 3센트에 불과하며. 검사에 걸리는 시간도 5분으로 기존보다 168배 빨랐으며 과거 800달러 짜리 검사보다도 400배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여 15%정도에 불과한 췌장암의 조기발견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7살인 안드라카는 지난해 고든무어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1000만달러 (한화 102억)의 상금이 걸린 퀄컴 재단 트라이코더 X프라이즈를 목표로 삼고 의료진단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잭은 천재일까요? 저는 천재란 표현보다는 "사랑이 충만한" 혹은 "사랑을 할 줄 아는"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Jack Andraka was a 15 year old high schooler when he invented SENSATIONAL detector for Pancreatic Cancer, Ovarian Cancer and Lung Cancer with only 3 cents.

When he was 13 years old, one of his close neighborhood friends (he liked him like his uncle) passed away due to Pancreatic Cancer and he experienced deep feeling of loss and looked up Pancreatic Cancer and realized that almost 85% of Pancreatic Cancer was found in late / last stage. And only 2%
of patients survived.

Jack had been investigating why they were found that late. The reason was that they still had been using the same test method which had been used 60 years ago and moreover it cost $800.- just for the test. This is why Jack started his journey to find a better detector.

Jack had spent 3 months matching up almost more that 8,000 protein structure to find specific structure to react with Pancreatic, Ovarian & Lung Cancer and finally found the right structure called "Mesothelin". Afterwards, he invented a test sheet with it.
All his knowledge source was GOOGLE, WIKIPEDIA AND SOME TEST TOOLS IN SCIENCE CLASSROOM at school. He got help from University Lab to get a patent and realize mass production.

It is only a 3 cent tester and takes about 5 min. to get results with 168 times faster than the old detector. It is also more than 400 times more sensitive in reaction. This amazing invention let people expect the current 15% early diagnosis rate to raise dramatically high.

Is Jack Andraka a genius? That is not enough to describe this warm-heart young guy.  He knows how to LOVE.

Monday, September 15, 2014

watch your thoughts

중국 철학자 노자 왈...
(Chines Philosopher, Lao Tse)



생각이 곧 말이 되며
말이 곧 행동이 되며
행동은 곧 습관이 되며
습관은 곧 성격이 되며
성격은 곧 운명이 될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운명은 생각에서 시작되므로, 생각에 주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아들 이름 동현이
별명은 "동 선생"

동네 작디 작은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다가
"오늘은 참~~ 좋은 날에네" 한다

오불짜리 작은 장난감이라도 선물로 받는 날이면
어김없이 "오늘도 참~~ 좋은 날이다" 한다

아무 것도 없는 풀밭에 바람 빠진 축구공 차고 다니며
"오늘도 참~~ 좋은 날이다" 한다

김치, 장조림고기 반찬에 밥 물말아 먹으면서
"오늘도 참~~ 좋은 날이다" 한다

이 맑은 아이..

별명은
"동 선생"




Saturday, September 13, 2014

Chuck Feeney (척 피니)







전설의 기부왕 척 피니 - 전재산의 99.99% 기부

DFS라는 면세점을 아시나요?
Duty Free Shoppers라는 면세점 체인을 경영하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척 피니는..

현재까지 전 재산 8조 중에 20억을 제외한 전 금액을 아틀란틱 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심지어 이 돈이 자신이 기부했다는 것조차 밝히지 않고 수십년간 살아오다가 15년전 코넬대학에서 자금의 출처가 검은돈이 아닌지 밝히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이 돈은 전세계 암 관련 연구, 베트남 교육 및 의료, 남아공 의료개선, 미국내 비 보험 어린이를 위한 의료보험 지원 및 모국 아일랜드 평화 대학기금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올해 아일랜드의 모든 대학이 합동으로 그에게 명예 법학학사 학위를 수여했고, 현재 그의 인생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피니 역할은 조지클루니가 한다고 합니다..

Friday, September 12, 2014

승리의 비결 - 지식채널e

2005년 독일 최초 여성 "총리" 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3번 연속 총리직으로 선출된 앙겔라 마르켈 (Angela Dorothea Markel).

보수 정당 출신이지만, 반대입장인 야당의 과거 좋았던 정책을 칭찬하며 그 정책을 이어가고,
그들이 비록 선거에서는 졌지만 그들의 좋은 공약과 정책을 수용하여
해당 지지자들까지도 패자로 남지 않고, 승자로 전환시켜 주는 배려.
전체를 위해서 본인의 고집이나 위상은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용기.

"메르켈의 위상과 이미지는 정당과 정파를 초월한다. 메르켈은 모든 시민과
이해집단을 배려한다. 동시에 가식이 없고 겸손하다.
독일인들이 그녀의 이런 면을 좋아한다."
 - 이하엘 볼게무스 소장 / 오픈 유럽 베르린 연구소

번번히 
주장을 굽히고
양보하고
사과해도

승리하는 메르켈.....

진정한 승리는 모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First Elected "Prime Minister" as woman in Germany, Angela Dorothea Markel.
Starting 2005, she was selected by German for 3 times till present.

She admired the innovative policy done by previous minister, which is Progressive party,
even though she is from Conservative party.
When she won the election, she took the pledges of opponents and turn them(him and his followers) to the winner from the loser.
Also she has a strength to throw her own reputation out and reveal a mistake for the country.

Changing policy from time to time,
Making a concession as much as she can,
And Apologizing over and over,

But Keep getting Victory in election... She is Angela Markel....

I am thinking "Real Victory" is where everybody feels like they got victory.





Thursday, September 11, 2014

길에서...



성이 난 채 길을 가다가, 작은 풀잎들이 추위 속에서
기꺼이 바람맞고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두고 마음을 풀었습니다.

- "길에서" 중에서 (이철수 / 판화가)



I was walking with full of anger
Looking at the small tiny wildflower to tolerate the chilly wind
Stop thinking about my anger
Letting it fade away by itself

Learning to be the LIGHT !!! by newworldson






Wednesday, September 10, 2014

one of old Chinese poem - unkown writer



하루종일 봄을 찾아다녔으나 보지 못했네
짚신이 닳도록 먼 산 구름 덮힌 곳까지 헤맸네
지쳐 돌아오니 창 앞 매화향기 미소가 가득
봄은 이미 그 가지에 매달려 있었네.

* "봄"을 "행복"으로 바꿔서 읽어보세요


I couldn't find "Spring" all day long wandering around
I was running around the cloudy mountain at the distance until my shoes were worn out
Came back home weary but saw the smile of blossoms thru the window
"Spring" was there hanging on the stem.

* Try reading this again changing "Spring" to "Happiness".

"나도 쓸모 있을껄" - 이오덕 / 중에서...



가다가 손님이 오면
고약한 직행은 그냥 가고요

인정 많은
완행은 태워줘요

달리기는 직행이 이기지만
나는 인정많은 완행이 좋아요

- 의성 이두국교 5년 박희영 "버스" 중에서




시골집 선반 위에
메주가 달렸다
메주는 간장, 된장이 되려고
몸에 곰팡이가
피어도 가만히 있는데

우리 사람들은
메주의 고마움도 모르고
못난 사람들만 보면
메주라고 한다.

- 부산 감전국교 6년 이경애 "메주"

풍요로운 삶

당신은 지금 온통 크로버로 가득한 초원에 있다고 상상해 보시라.
무엇을 하시겠는가?
아마도 네잎크로버를 찾으려고 혈안이겠지. 온통 세잎크로버 천지인 곳에서...
하지만 기억하시라.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고, 세잎크로버의 꽃말은 "행복" 임을...
드넓은 초원의 0,0001%도 안되는 "행운"을 잡으려고 눈 돌리면 주변 어디에도 널려있는 "행복"을 그냥 지나치고 계신것은 아닌지...

일상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누리면서 그 안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자.

Imagine that you are standing on a huge open field filled with clover.
What do you do there ?
It will be very sure that almost 99% peoples will beat about a four leaf clover which you can barely succeed to find out among the regular three leaf clover which you can see everywhere around you.
But, please remember ! Four leaf clover holds its hidden meaning as "lucky" and Three leaf clover holds "happiness".
Think about that just for a second. Ask yourself if you are also wandering around looking for "lucky" and failing to know that you are surrounded by "happiness" in your ordinary life.

Happiness is not only followed by any special events or things like "worthful" but also by your everyday's routine and your ordinary life. Stop looking around and just live and enjoy your ordinary life.


세월을 저항하면 주름이 생기고
세월을 받아들이면 연륜이 생긴다.

If you are against the hands of time, you will only get the wrinkle on your forehead.
If you let it flow by itself and be a part of it, you will be told as "experienced".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함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 Alain De Botton(알랭 드 보통 - writer)

Real rich are not those who own business or land. He is one who is able to enjoy the starry night and see its beauty with all his heart. And also he will be able to share the others' painful situation and have strength to make their sorrow reduce.



삶, 즉 사랑의 힘, 기쁨의 힘, 감탄의 힘을 모두 포함하는 삶 외에 다른 부는 없다. 고귀하고 행복한 인간을 가장 많이 길러내는 나라가 가장 부유하다.
자신의 삶의 기능들을 최대한 완벽하게 다듬어 자신의 삶에, 나아가 자신의 소유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영향력을 가장 광범위하게 발휘하는 그런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 John Ruskin (존 러스킨 - 영국 사회 비평가)

Real Wealth(Fortune) has to be with power of Love, Joy and inspiration. National Enrichment holds the peoples who has real wealth at the most.
Cause they know how to mold himself almost in perfect and to be influential to others considerably.





There is a way by newworldson


Click below ;
https://www.youtube.com/watch?v=17eWXuUTq5s



Tuesday, September 9, 2014

운칠기삼


운칠기삼 [運七技三]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 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運 : 돌 운
七 : 일곱 칠
技 : 재주 기
三 : 석 삼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노력을 들이지 않았는데 운 좋게 어떤 일이 성사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자신의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하는 일마다 잘되어 성공을 거둘 경우, 인생사는 모두 운수나 재수에 달려 있어 인간의 노력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체념의 뜻으로 쓰기도 한다.

운이 7할이고, 재주(노력)가 3할이라는 뜻이다. 곧 모든 일의 성패는 운이 7할을 차지하고, 노력이 3할을 차지하는 것이어서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뜻이다. 중국 괴이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포송령(蒲松齡)의 《요재지이(聊齋志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실려 있다.

한 선비가 자신보다 변변치 못한 자들은 버젓이 과거에 급제하는데, 자신은 늙도록 급제하지 못하고 패가망신하자 옥황상제에게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 옥황상제는 정의의 신과 운명의 신에게 술 내기를 시키고, 만약 정의의 신이 술을 많이 마시면 선비가 옳은 것이고, 운명의 신이 많이 마시면 세상사가 그런 것이니 선비가 체념해야 한다는 다짐을 받았다. 내기 결과 정의의 신은 석 잔밖에 마시지 못하고, 운명의 신은 일곱 잔이나 마셨다.

옥황상제는 세상사는 정의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운명의 장난에 따라 행해지되, 3푼의 이치도 행해지는 법이니 운수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로 선비를 꾸짖고 돌려보냈다.


운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이루어 지는 일은 없다. 설령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그 성공이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운이 좋아 성공한 사람을 주변에서 봤을 경우, 그 사람의 행운만을 부러워해서는 안되고, 그 사람이 그 행운을 잡기위해 했을 노력들을 들여다 볼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어찌 생각해보면, 내 운에 맞지 않는 일에 지나친 노력을 기울여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또는 스스로가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다"라고 할 수 있음에도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운에 맞지 않으니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나는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100% 다 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속된 말로 "삽질하고 있네"는 말은 엉뚱한 데(즉, 운에 맞지 않는 곳에) 지나친 노력을 하는 경우에 종종 쓰인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면 더 비참하지 않을까?


시대는 자꾸 변화하므로, 과거의 "운"과 현재의 "운"을 잘 구분하고, 감각적으로 붙잡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 하겠다. 즉, 동시대의 문화, 예능, 정치, 사회를 잘 살펴봐야 할 것이고, 늘 책을 가까이 둘 필요가 있다.


운에 관련하여 공감가는 문구가 하나 있다.
운이란 완벽한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경우이다.("안철수의 생각" 중에서)


Saturday, September 6, 2014

시작은 울림이다

시작은 울림이다..

한국의 유명 광고 전문가 박웅현씨의 저서중 "책은 도끼다"라는 책의 서두이다.
본인이 그간 읽었던 책중에 본인에게 울림이 있었던 내용을 공유하는 내용이 책의 주 내용이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책이나 아니면 다른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냥 나만 간직하고 넘어 갔었다. 그러다 기억에서 지워지고 이제는 없다.

공유의 힘은 지워질 기억을 지워지지 않도록 해주는 데 있기도 할 것이다.
특별히 나의 분신들인 내 소중한 아이들과 나의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한다면 그들의 그리고 나의 감성을 자극하여 풍부한 삶을 가지게 될 효과까지도 얻을 지 모를 일이다.

온통 ego에 사로잡혀 자신만 알던 눈이 가족을 향해 돌아가는데 40년이 걸렸다는 것에 스스로 부족함을 더 절감하게 되지만, 낙심만 하고 있을 수 만은 없지 않은가?

앞으로의 공유를 기대해 보면서...

9-6-2014

Awaking your emotion through your "heart touching" experience

"책은 도끼다"(Book is Axe) is a book written by a pretty famous commercial ad copywriter in Korea, Woonghyun Park. He is sharing in this book some of his experiences of inspiration obtained by what he read.
He is describing "Book" is like a "Axe" which breaks your emotion and icy mind.

Suddenly I got this idea,

I also had couple (I wanted to say "lots" but I couldn't because I didn't read many books as I could say "lots") of books and experience of inspiration. But I just stored it in my mind and didn't share with anyone. Soon after, it disappeared from my memory and I can't recall what it was like.

I am thinking that we may see the Power of Sharing  where it makes this bad memory last longer, especially if you share with your precious kids and your family because they are like yourself. It will also have a side effect to make them (of course, including me) break their emotion and icy mind. That will lead them to have more enriched life than ever before.

So exciting to see what is going to be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