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9, 2016

'사드',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3대 논란

'사드',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3대 논란

[세계는 왜]

한국형 미사일 방어 저고도에 한정, 내년 도입 PAC-3 고도 40㎞에 불과
中은 왜 美 MD 경계하나, 中도 2007년 부터 MD 구축 실험
미국의 입장은, "中·러 다양한 핵 무력화 능력 없어… 北·이란 ICBM서 본토 방어가 목적"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국 배치와 관련 한국 미국 중국 3국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동북아 지역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드를 둘러싼 논란을 정리하면 핵심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우선 사드가 실제로 필요한지, 또 중국의 반대에는 합리적 근거가 있는지 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정부가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를 용인한다면 중국에 대한 우리의 설득논리는 어떤 것인가 이다.
● 사드는 우리에게 필요한가
사드를 반대하는 측 주장은 우리 안보상황에 필요하지 않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북한은 주로 장사정포와 단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사드로 방어할 상황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역시 현재 저고도 방어에 한정되어 있다. 이 역시 북한이 고고도 방어가 필요하지 않은 무기로 남쪽을 공격할 거라는 전제 아래 수립됐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전제는 2014년 3월 무너졌다. 북한이 사정거리가 1,000~1,500㎞나 되는 노동미사일을 굳이 발사 각도를 높여 650㎞만 비행하는 실험을 한 것이다. 주한 미군이 보유 중이고, KAMD 일환으로 우리가 2016년 들여올 ‘PAC-3 미사일’로는 이처럼 발사각을 높여 고도 160㎞까지 치솟은 뒤 음속의 7배로 내리 꽂는 미사일을 막는 건 역부족이다. PAC-3의 사정거리는 고도 4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초당 7㎞ 이상으로 낙하하는 탄도 미사일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5초 정도의 시간 밖에 없다. 지난해 6월 주한 미군 사령관이 직접 나서 PAC-3로 불충분하다며 미국 정부에 사드 배치를 요청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요컨대 북한은 우리가 갖춘 미사일 방어체계, 보다 엄밀하게는 주한 미군의 PAC-3를 무력화하는 공격법을 실험했고, 미국은 그에 대한 방어책으로 사드를 고민하게 된 것이다.
한국은 현재 PAC-2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데, 직접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도 아니고 사정거리도 고도 15㎞에 불과하다. 우리는 2016년부터 PAC-3를 도입하고, 그 이상의 고고도 방어를 위해 2023년까지 독자적으로 지대공 미사일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독자 개발에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때까지 북한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결국 사드 배치는 북한 위협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의 문제, 우리의 예산 상황을 종합해 판단해야 할 문제다. 미국이 사드를 자체적으로 주한 미군에 배치한다면 예산이 제약된 우리로서는 안보 강화 측면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 근거이다.
● 중국의 반대는 타당한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건 사드 배치 논의가 ‘북한 위협과 그에 대한 대응’대신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 쪽을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사드를 포함해 미국이 구축하려는 미사일 방어체계(MD)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중국 측 인식에서 비롯된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데, 그 논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의 MD체제는 중국의 핵 억지 체계를 무력화하여 미ㆍ중 사이의 ‘전략적 안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상호 억지 관계에서 미국이 중국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방어체계를 갖춤으로써 양국의 전략적 관계가 미국에게 훨씬 유리하게 바뀌고 이로 인해 양국간의 안정성도 해치게 된다는 논리이다.
두 번째는 한국의 미사일방어 체계 구축이 북한을 자극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더욱 포기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한미간 미사일 방어가 처음 논의 되던 시점인 1999년 당시 우리 정부가 미사일 방어 구축이 남북 간 화해와 협력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비슷하다.
중국은 미국이 아시아에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MD체계가 대만 혹은 일본으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중국이 개발에 열중하는 ‘반 접근-지역 거부 전략’(Anti-access area denial) 무력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편다. 중국은 미국이나 일본 같은 해양세력이 중국 본토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사시 해상의 일정범위 이내로 접근한 적대 세력의 항공모함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하는 전략을 갖추고 있다. 미국의 MD체제는 이런 중국의 방위전략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중국의 반대 논리에 대한 미국의 답변은 ‘MD체계는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핵ㆍ미사일 강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MD체계에 관한 미국 정부의 공식문서인 ‘2010년 탄도 미사일 방어 검토 보고서’(2010 Ballistic Missile Defense Review Report)는 MD체계 대상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명시적으로 제외하고 있다. 미국이 냉전시대 구 소련을 대상으로 MD 개념을 시작한 것은 맞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핵ㆍ미사일 강대국을 대상으로 하는 MD체계는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미국은 MD체계 전개와 관련 ▦규모 면에서는 전략적 균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러시아와 중국이 전략적 균형이 깨졌다고 인식하지 않을 범위에서 추진한다는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는 현재 기술력에서 핵ㆍ미사일 강대국으로부터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방어체계를 구축할 수 없다는 현실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
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군축ㆍ검증ㆍ이행 담당 차관보는 이달 20일 미국 핵과학자협회 연설에서 이 원칙을 확인했다. 그는 “미국의 MD 역량은 제한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으로부터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억제 전략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즈 차관보는 “MD체계는 북한과 이란의 ICBM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대규모의 정교한 무기를 막을 의도가 없고 역량도 갖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고도별 적국 미사일 공격 방어체계
● 한국의 입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국내 일각에서는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에 필수적인 소위 ‘X밴드’레이더가 중국에 위협이 된다는 논리로 사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지적은 사드 배치가 북한의 핵 위협에서 우리와 주한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목적에 국한되며, 중국을 위협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적극적인 대중 외교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적극적인 대응 방안으로는 중국 역시 미사일방어 체계 실험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자체 MD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2007년 850㎞ 상공의 노후한 자국 기후관측 위성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실험을 수행한 게 그 시작이다. 그 실험 여파로 생긴 파편들이 아직도 우주 상공에서 다른 위성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과 2013년, 그리고 2014년에도 MD 체계 구축을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 또 그 때마다 “우리 미사일 실험은 방어 목적이며 어떤 국가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북한과 같은 명확한 위협 대상이 없는데도 미사일 방어를 실험하는 중국이 현실적으로 다가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려는 우리 노력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또 중국의 반대 때문에 우리가 생존권이 걸린 결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중국이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중국의 입장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통해 비대칭적 우위에 있는 북한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
사드 배치를 미국 MD체계로의 편입으로 규정하는 것도 과잉 해석일 수 있다. 한때 미국이 동북아 역내 MD체계 구축과 관련해 ‘통합’(Integr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바람에 사드 도입이 미사일방어 지휘ㆍ통제를 미국에 넘겨주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MD체계 구축의 핵심인 정보 공유와 관련하여 미국과 일본의 감지 체계가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하여 방어 체계를 운용하는 ‘상호호환성’(Interoperability)으로 이해한다면, 오해는 불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다. 장거리 포와 단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고 해서, 북한 중장거리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완전히 배척할 수 있을까. 북한이 미사일 고각(高角) 발사 실험을 한 것은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현 상황에서 북의 중장거리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부인한다면, 그건 마치 칼로 죽일 수 있는데, 왜 총을 쏘겠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우정엽ㆍ아산정책연구원 워싱턴사무소장

Deployment

Deployment is a word, often used by the military, for sending troops into duty. A soldier could be part of a deployment to the Middle East. Deployment refers to assigning people to serve in various locations, especially soldiers and other military personnel.

friction

fric·tion
ˈfrikSH(ə)n/
noun
  1. the resistance that one surface or object encounters when moving over another.
    "a lubrication system that reduces friction"
    synonyms:abrasionrubbing, chafing, gratingraspingscrapingMore




nagging

nag·ging
ˈnaɡiNG/
adjective
  1. 1.
    (of a person) constantly harassing someone to do something.
    "their overprotective and nagging parents"
  2. 2.
    persistently painful or worrying.
    "a nagging pain"



despair

de·spair
dəˈsper/
noun
  1. 1.
    the complete loss or absence of hope.
    "driven to despair, he throws himself under a train"
    synonyms:hopelessness, disheartenment, discouragementdesperationdistressanguish,unhappinessMore
verb
  1. 1.
    lose or be without hope.
    "we should not despair"
    synonyms:lose hope, abandon hope, give up, lose heart, lose faith, be discouraged, be despondent, be demoralized, resign oneself; More



distortion

dis·tor·tion
dəˈstôrSH(ə)n/
noun
noun: distortion; plural noun: distortions
  1. 1.
    the action of distorting or the state of being distorted.
    "the virus causes distortion of the leaves"
    • a distorted form or part.
      "a distortion in the eye's shape or structure"
  2. 2.
    the action of giving a misleading account or impression.
    "we're tired of the media's continuing distortion of our issues"
  3. 3.
    change in the form of an electrical signal or sound wave during processing.



contention

con·ten·tion
kənˈten(t)SH(ə)n/
noun
  1. 1.
    heated disagreement.
    "the captured territory was one of the main areas of conten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synonyms:disagreementdisputedisputationargumentdiscordconflictfrictionstrife,dissensiondisharmony
    "a point of contention"

  2. 2.
    an assertion, especially one maintained in argument.
    "statistics bear out his contention that many runners are undertrained for this event




  3.      

Saturday, July 2, 2016

Populism (wikipedia)

포퓰리즘(Populism) 또는 대중주의(大衆主義)는 이데올로기[1][2][3][4] 혹은 정치철학[5] 으로서,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 및 사회 체제의 변화를 주장하는 수사법, 또는 그런 변화로 정의된다. 캠브리지 사전은 포퓰리즘을 "보통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려는 정치 사상, 활동"이라고 정의한다.[6] 포퓰리즘은 라틴어 '포풀루스(populus)'에서 유래된 말로, 이는 '인민', '대중', '민중'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포퓰리즘은 '대중주의', '민중주의'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 말이다. 이는 '대중의 뜻을 따르는 정치행태'라는 점에서 결코 부정적인 의미로만 보기 어려우며 민주주의도 실은 포퓰리즘과 맥을 같이한다. 실제로 민주주의를 뜻하는 '데모크라시(democracy)'의 유래가 되는 '데모스(demos)' 역시 그리스어에서 '인민'을 뜻하는 말로, 포퓰리즘과 데모크라시의 차이는 기원이 되는 언어의 차이에 불과하다고도 설명된다.
'영국의 롱맨 사전은 '포퓰리스트'(Populist)를 부자나 지식인보다는 보통 사람들을 대변하는 자'로 가치중립적 의미로 정의하고 있다.[7]
이브 메니(Yves Mény)와 이브 수렐(Yves Surel)[8] 은 포퓰리즘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하는데, 첫째, '인민'이 최고 가치를 지니며 '인민'을 통한 공동체 귀속감에 있어 수평적 구분 보다는 수직적 구분이 사용된다는 점과 둘째, 인민이 엘리트의 부패와 권력 남용으로 배신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는 점, 셋째, 현재의 엘리트가 인민을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폴 태거트(Paul Taggart)는 포퓰리즘이 순수한 인민을 강조하기 위해 타자를 고안하고 적대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포퓰리즘은 인민 최우선과 인민과 적대하는 엘리트, 외국인, 부유층 등의 반인민적 집단의 구성이라는 두 가지 특징으로 종합된다. 여기서 인민은 역사적으로 언제나 전체가 아닌 일부가 되는데, 우파의 경우 지역, 혈통, 인종, 습속, 종교 등이 구심이 되어 극우 인종주의 및 외국인 혐오증으로 변하며, 이러한 실례로 히틀러가 예시되기도 한다. 좌파 포퓰리즘의 경우 인민은 아르헨티나 페론주의에서는 소작농이 되고 프랑스 푸자드주의(Poujadism)에서는 소시민이 되는 등 일반적으로 '민중'이라고 불리는 피지배층을 표상한다.[9] 민주주의가 대중의 순수한 의지를 반영한다는 걸 감안할 때, 포퓰리즘은 좌우 이념을 가리지 않고 모두 나타날 수 있다.[10][11][12]

Academic definitions of populism are historically varied and the term has often been employed in loose and inconsistent ways to reference appeals to "the people," demagogy, and "catch-all" politics. The term has also been used as a label for new parties whose classifications are unclear. A factor traditionally held to diminish the value of "populism" as a category has been that, as Margaret Canovan notes in her 1981 study Populism, populists rarely call themselves "populists" and usually reject the term when it is applied to them, differing in that regard from those identified as conservatives or socialists.[3]
In recent years academic scholars have produced definitions which enable populist identification and comparison. Daniele Albertazzi and Duncan McDonnell define populism as an ideology that "pits a virtuous and homogeneous people against a set of elites and dangerous ‘others’ who are together depicted as depriving (or attempting to deprive) the sovereign people of their rights, values, prosperity, identity, and voice".[4] Rather than viewing populism in terms of specific social bases, economic programs, issues, or electorates as discussions of right-wing populism have tended to do,[5] — this type of definition is in line with the approaches of scholars such as Ernesto Laclau,[6] Pierre-Andre Taguieff,[7] Yves Meny and Yves Surel,[8] who have all sought to focus on populism per se, rather than treating it simply as an appendage of other ideologies.
In the United States, populism has historically been associated with the left, whereas in European countries, populism is more associated with the right. In both, the central tenet of populism—that democracy should reflect the pure and undiluted will of the people—means it can sit easily with ideologies of both right and left. However, while leaders of populist movements in recent decades have claimed to be on either the left or the right of the political spectrum, there are also many populists who reject such classifications and claim not to be "left wing", "centrist" or "right wing."[9][10][11]
Cas Mudde says, "Many observers have noted that populism is inherent to representative democracy; after all, do populists not juxtapose 'the pure people' against 'the corrupt elite'?"[2] In the United States populist movements have high prestige in the history books, for example, farmers' movements, New Deal reform movements, and the civil rights movement that were often called populist, by supporters and outsiders alike.[12]
Some scholars argue that populist organizing for empowerment represents the return of older "Aristotelian" politics of horizontal interactions among equals who are different, for the sake of public problem solving.[13][14] Populism has taken left-wing, right-wing, and even centrist[15] forms, as well as forms of politics that bring together groups and individuals of diverse partisan views.[16] The use of populist rhetoric in the United States has recently included references such as "the powerful trial lawyer lobby",[17][18] "the liberal elite", or "the Hollywood elite".[19] Examples of populist rhetoric on the other side of the political spectrum include the anti-corporate-greed views of the Occupy Wall Street movement and the theme of "Two Americas" in the 2004 Presidential Democratic Party campaign of John Edwards.
Populists are seen by some politicians as a largely democratic and positive force in society, while a wing of scholarship in political science contends that populist mass movements are irrational and introduce instability into the political process. Margaret Canovan argues that both these polar views are faulty, and has defined two main branches of modern populism worldwide—agrarian and political—and mapped out seven disparate sub-categories:

맨틀이란?

맨틀이란 무엇인가?
슈파마리오 | 2011/06/16 20:18 | 해양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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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내부적으로 지각, 맨틀, 핵 등 세개의 층상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맨틀은 지각(평균 두께는 35km) 아래서부터 2,900km의 깊이까지이며 3.3~5.7g/cm3의 밀도를 가짐.

지구는 내부적으로 지각, 맨틀, 그리고 핵이라고 불리는 세 개의 층상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각의 두께는 지구 반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얇으며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으로 구분된다. 지각의 평균 두께는 35km인데 대륙지각은 10~60km, 해양지각은 3~10km이다. 지각의 평균밀도는 2.9g/cm3이며, 주로 화강암으로 구성된 대륙지각은 밀도가 평균 2.8g/cm3이고 마그네슘이나 철이 풍부한 현무암으로 구성된 해양지각은 3.0g/cm3의 밀도를 갖는다 지각의 하부는 맨틀과 접하며 이 경계면을 모호로비치 불연속면이라고 한다.

맨틀은 지각 아래서부터 2,900km의 깊이까지이며 3.3~5.7g/cm3의 밀도를 가진다. 지각과 맨틀상부의 단면을 살펴보면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지각두께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대륙지각의 두께는 최고 60km로서 해양지각보다 최고 20배나 더 두껍다.

왜 이렇게 두께에 차이가 나는 걸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작기 때문에 물에 뜬다. 즉, 물의 밀도가 1.0g/cm3인데 비하여 얼음의 밀도는 0.9g/cm3정도이다. 그런데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얼음조각을 물위에 띄운다면 큰 조각은 작은 조각에 비해 수면 아래에 잠긴부분과 수면위로 드러난 부분이 모두 클 것이다. 지각에도 이와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지구의 내부 구조를 보면 상대적으로 가볍고 단단한 지각이 상대적으로 무겁고 부드러운 맨틀의 상부위에 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높은 산악지역은 그 뿌리도 깊어서 낮은 평야 지대에 비하여 지각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더 두껍다. 대륙지각이 해양지각보다 두꺼운 것도 같은 원리이다.

Under sea map

대륙들이 바다위에 떠 있는 거대한 덩어리로 생각했는데, 실상은 지구 전체가 대지로 뒤덮여 있음을 바다로 인해 착각했음을 깨닫게 해 주는 구먼.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Amber waves of grain